척추측만증 뜻 원인 증상 교정운동 치료 자가진단 총정리

척추측만증 뜻은 척추가 어느 한쪽으로 10도 이상 기울어진 경우를 말하며, 원인 및 증상이 대부분 90% 정도 같으며, 교정 운동 방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라며, 치료방법은 관찰 보조기 수술 3가지로 자가진단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척추측만증 뜻

척추측만증이란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가 올바르게 서있는 일자 형태가 아닌 어느 한쪽으로 굽거나 휘어있는 상태를 뜻 합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측만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한쪽 어깨가 처지게 되며, 성장기 청소년에게 매우 심각한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척추측만증이 있으며 보통 13~15세 사이에 여자가 5배 이상 많이 발생합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휘어야 척추증만 증으로 보는지? 정면에서 척추를 바라봤을 때 일직선이 아니라 어느 한쪽으로 10도 이상 휜 상태여야 척추측만증으로 판정되며, 10도 이하의 휘어짐은 일상생활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척추측만증 원인 및 증상

척추측만증 원인은 기능적인 요인으로 자세가 나쁘거나 디스크 탈출증, 요통, 다리 길이 차이 등에 의해 발생되며, 구조적인 원인으로 선천적 기형으로 인해 척추가 변형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청소년은 보통 14세에 여자가 많이 발생하며, 성인 척추측만증은 40세 이상 발병하게 됩니다.

 

척추측만증 증상은 심한 경우에는 사체가 좌우측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처지거나 기울어지며, 어깨선을 기준으로 어느 한쪽이 확연하게 높아지게 되는데, 이 체형 변화로 인해 심장과 폐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폐 용량이 적어 저 폐부전 등의 핵심 장기 손상을 유발시킵니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전신 관절에 악영향을 끼쳐 골다공증 및 척추후만증까지 발생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 운동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지 못하여 발생한 상태라면 빠른 교정 치료가 필요합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교정이 가능합니다. 깍지끼고 목들어 올리기, 손목잡고 팔늘리기, 몸통 회전하기, 고양이 자세, 척추 들어올리기, 옆구리 스트레칭 등 다양한 종목이 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은 운동이 병원에서 직접 처방을 내리는 운동으로 이 동작만 잘 따라 하시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 교정 운동

척추 측만증 교정 스트레칭

 

척추측만증 치료

현재 치료 방법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치료 방법이 있는데, 관찰 - 보조기 착용 - 수술 3단계 치료법이 있습니다.

1. 관찰

현재 상태의 척추측만증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측만증 각도가 20도 이상 변형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정기적인 X-ray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변화 정도를 관찰하게 됩니다.

 

2. 보조기

척추 측만증 보조기는 나이가 어려서 성장을 계속하고 있거나, 측만증 각도가 25도 이상 변형되었을 경우 보조기 착용이 처방되는데, 성장기가 아닌 경우에는 불필요하므로 주로 여자 15~18세 청소년이 주로 대상 환자입니다. 주로 밀워키 보조기라는 갑옷 같이 생긴 플라스틱 보조기를 많이 사용하며, 보조기 교정 원리는 점진적인 3점 압 시스템으로 측만증으로 구부러진 부분을 조금씩 펴주는 원리로 치료하게 됩니다.

 

3. 수술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척추 측만증 각도가 40도 이상 넘어가면 수술을 실시합니다. 가장 심한 단계인 50도 이상 넘어가면 성장 여부와 관계없이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는 80도 이상 측만증이 생겨 거의 옆으로 90도 가까이 기울어진 경우라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전신 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금속의 막대기 등의 고정물체를 척추뼈에 직접 박아서 치아 교정하듯이 고정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에 약 5년에 걸쳐 추적관찰을 해야 하며, 교정이 잘 되지 않으면 재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테스트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질병이라 특히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나중에 심각한 상태에서 수술까지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척추측만증의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빠르게 확인하여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아래 자가진단 방법 예시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1. 똑바로 서서 상체를 숙이면, 어깨의 날개뼈라고 하는 부분이 견갑골인데 한쪽이 확연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2. 양쪽 어깨 높이 또는 유두의 높이가 다르며, 어느 한쪽이 더 올라가 있습니다.

3. 가방을 메거나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 속옷의 한쪽이 자꾸 한쪽으로 내려갑니다.

4. 신발의 뒤꿈치 부분이 어느 한쪽만 닳습니다. (단, 양쪽 모두 뒤꿈치 바깥쪽이 더 많이 닳는 것은 정상)
5. 앉아서 바른 자세를 취하면 무릎이 자꾸 벌어집니다.

6. 오래 앉는 자세가 힘들고, 허리부터 통증이 발생합니다.

7. 뒤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똑바로 서있음에도 한쪽으로 10도 이상 기울어져 보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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