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의 인대 하나가 파열되는 것으로 군대 면제 대상인 5급 판정을 받게 됩니다. 자가진단 방법은 탁 하는 소리와 통증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은 수술 및 비수술이 있고, 재활은 총 6개월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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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인대 파열
전방 십자인대 위치는 무릎 관절에 있는 인대입니다. 무릎에는 내측 측부인대, 외측 측부인대,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 총 4가지 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 손상의 원인은 주로 운동으로 인한 회상으로 발생되며, 넘어지거나 무릎을 꿇는 등 방향 전환을 급격하고 무리하게 하는 경우, 무릎관절이 뒤틀리게 되면 무릎이 앞쪽으로 과도하게 꺾이면서 주로 파열이 발생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군대
현재 국방부령 제950호(18년 2월 1일) 기준으로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결과와 관계없이 5급 판정으로 군대 면제 대상입니다. 왜냐하면 전방 십자인대는 수술 결과가 좋아도 재파열 발행 확률이 매우 높아 추후 관절염 질환까지 고려하여 군대 면제인 5급 판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실제 군 복무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후 조기 전역한 사람들의 95% 이상은 지금도 관절염이 매우 심해 병원 치료에 전념하느라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위협받을 정도의 고통과 부작용이 심하므로 전방 십자인대를 파열시켜 군대 면제를 고의적으로 활용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보훈처 보훈보상 대상자 요건 인정 결정 통지문에 따르면, 전방 십자인대 및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후 봉합술 또는 재건술을 하였을 경우, 국가의 유공자로 해당은 되지 않으나 공무수행 중 상이로 인정하며 보훈보상 대상자 요건 기준 및 범위에서 제9호에 해당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국가보훈 대상자로 등록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엄중한 절차와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상이등급 구분 신체검사에서 7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자가진단 ( 증상 확인)
전방 십자인대 파열 시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다치고 바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파열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소리
다칠 때 무릎에서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라 탁 또는 툭 하는 소리 나거나 느끼면 전방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2. 고통
다칠 때 무릎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 떨어져서 분리되는 느낌이 나고, 통증이 생겨 고통이 심해 걷기도 힘들면 전방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3. 멍
다치고 조금 후에 무릎이 파랗게 멍들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맞으며, 무릎 관절 안에서 피나 가서 밖으로 까지 보이는 상황으로 멍이 생기면 전방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4. 넘어짐
무릎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구부러지면서 넘어지는 경우이며, 대부분 파열로 인해 무게를 지지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5. 관절 가동 범위 감소
무릎 관절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고, 다 펴지 않는 느낌이 들면서 구부릴 때는 통증이 심해집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치료
먼저 병원에 가시면 의사가 다리를 잡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면서 관절 가동 범위, 각도, 통증 등을 체크하는 이학적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 후 MRI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통해 인대와 무릎 연부조직 등 손상 정도를 검사하게 됩니다.
1. 전방 십자인대 파열 비수술적 치료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 약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굳이 수술을 먼저 시행하지 않는데, 다치고 바로 초기에는 얼음 팩 등 냉치료 및 물리치료를 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약 일주일 후 근력운동을 시행하는 등의 치료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인대는 재생이 되지 않는 신체 조직으로 인대가 늘었다는 표현은 틀린 것이고, 인대가 파열되었다는 것이 맞습니다.
2. 전방 십자인대 파열 수술적 치료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재생이 되지 않으므로, 파열 상태에 따라 자신의 인대를 재건하는 자가건 재수술과 다른 인대를 이식하는 타가건 수술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고통이 심한편이며 수술 후 걷기까지는 약 2~3개월 소요되며, 운동선수가 정상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 필요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재활
재활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회복기간에 따라 최대 12주(3개월) 정도가 기본적인 재활 기간입니다.
1단계 (1~2주) - 염증 및 통증 조절 훈련
전방 십자인대 딱 한 개만 파열되었을 경우에는 수술 직후에도 목발을 짚고 걸을 수는 있습니다. 2주 이내의 재활 훈련은 주로 무릎 관절 가동 범위를 정상화하기 위한 재활을 하게 되는데, 무릎을 최대한 펴고 굽히는 동작을 반복하며 가동 범위를 늘리고 붓기 감소와 통증을 완화하는데 주력하는 기간입니다.
이외 스트레칭, 림프 마사지, 레이저 치료, 냉각파 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개선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2단계 (3~6주) - 관절 가동범위 훈련
1단계와 같이 계속 통증 완화와 붓기 감소에 집중하면서,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어느 정도 시작해도 됩니다. 2단계에서는 무릎을 완전 피 혀는 동작이 가능하며, 굽히는 동작은 약 90도까지 가능하도록 계속 회복 재활 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감각이 상실되는 부위가 있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3단계 (6~12주) - 근력 및 지구력 훈련 (일상생활 가능 시기)
무릎 관절 가동 범위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어 굽히고 펴는 동작이 완벽하게 가능한 시기입니다. 근력 강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근육 자체는 사용하지 않으면 근위축이 생겨 얇아지고 근력이 상실되는데, 보통 사용하지 않은 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운동하고 재활해야 정상적인 근력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4단계 (12~18주) - 운동기능 증진 훈련
가벼운 걷기 또는 조깅 정도가 가능하니 조금씩 자주 운동을 해줘야 하며, 5개월 재활 훈련이 지난 시점에서 뛰는 동작과 점프를 훈련하면 근력과 통증 예방이 좋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축구, 농구 등 정상적인 스포츠 생활이 가능하지만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 조건에 포함된 상태라서 계속 검진과 추적 관찰을 통해 완치가 필요합니다.
5단계 (18~24주) - 정상 회복 완료 (스포츠 운동 가능 시기)
스포츠 활동 등 모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보수적으로 9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고령자, 신체 미약자 등의 케이스까지 고려한 상황이고, 운동선수 또는 건강한 40대 이하인 사람은 6개월부터 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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