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음식을 많이 먹으며 체중이 감소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가장 많습니다. 당뇨 합병증은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질환으로 예방법 치료 방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당뇨병
당뇨병 뜻은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 물질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량이 부족해서 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면 췌장이 손상되고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는 무서운 만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물질이 아예 분비되지 않은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는 소아 당뇨병이 있으며,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양이 매우 적은 제2형 당뇨병 2가지로 구분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내가 당뇨병 질환에 걸렸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3가지는 다음, 다뇨, 다식 흔히 3이다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체중감소, 흐린 시야, 발의 통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하나씩 확실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다음 (물을 많이 먹는 것)
방금 물을 마셨는데도 조금 후에 또 목이 마른 경우인데, 몸에 지나치게 포도당 성분이 올라가서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몸이 갈증 반응을 자극하여 수분 섭취를 증진하는 것으로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신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2. 다뇨 (소변을 많이 보는 것)
성인이 하루에 평균 5~7번 소변을 보는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소변 횟수가 하루에 10회 이상을 넘어간다면 당뇨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콩팥으로 포도당이 지나가는데 혈당이 높으면 흡수가 되지 않아 몸이 알아서 소변 양을 늘려 포도당을 배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3. 다식(음식을 많이 먹는 것)
혈당이 필요 이상으로 높으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포도상 수치는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몸이 떨이고 배가 고프게 됩니다. 포도당 수치는 탄수화물과 설탕 등의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4. 체중 감소
사실 체중이 감소되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고 오히려 비만 및 과체중으로 갈수록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뇨 초기 증상이 있으면 체중이 갑자기 빠지는데 인슐린 호르몬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나 당분을 세포로 보내는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소의 기준은 약 2개월 동안 5킬로 이상 빠지는 경우를 말하며, 식이조절 및 운동을 열심히 한 상태에서는 굳이 의심할 필요는 없으나 평상시와 동일한 생활을 하는데 급격히 빠지면 문제가 있으니 의심해야 합니다.
5. 흐린 시야
말 그대로 시야가 뿌옇게 눈이 흐려지는 증상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안구 수정체 탄력이 줄어들어 혈당이 급격히 변할 때 눈 근육이 적응하지 못하고 눈 초점을 맞추는 게 힘들기 때문입니다. 음식 섭취를 줄이고 야채를 늘려야 합니다.
6. 발의 통증
당뇨 증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솟구치면 말초신경에 무리가 생겨 신체 끝 부분의 무감 감, 저림, 통증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당뇨를 오래 앓는 환자에게 발생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잘 없습니다.
7. 피곤함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내에서 혈당이 높아 포도 당원을 흡수하지 못해 피로와 무기력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 갑자기 피곤해지거나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99%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8. 피부 얼룩
겨드랑이, 사타구니, 오금 쟁이 등과 같이 주름지고 약한 부분에 인슐린 저항성 초기 증상이 나타나 발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유 없이 이런 부위 또는 음부 아래쪽에 가려움이 등의 이상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방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 합병증은 3고 증상으로 유명한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입니다. 당뇨가 있다고 진단을 받으면 반드시 이 3가지 증상이 있는지 병원에서 꼭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하나가 있다면 다른 2가지도 발생했을 정도로 같이 모여 다닙니다.
1. 대혈관 합병증
대혈관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및 말초 혈관질환이 발생하며 죽상경화증이 이들 질환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면 정상적인 혈관벽에 지방질과 여러 세포들이 부착, 결합조직이 증식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성 병변은 일반인보다 당뇨병 환자에서 더 넓고 심하게 발생하며 진행도 더 빠릅니다. 대혈관 합병증의 위험요소로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고혈당 및 비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연령이 65세 이상인 경우,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잘 발생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복부비만, 혈소판 기능장애 및 인슐린 저항성 등의 위험인자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인에 비해 이들 질환의 발생 빈도가 2-4배 더 높으며,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이 됩니다.
1)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성 변화로 좁아지면 심장근육으로 혈류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심근 허혈, 손상 및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심장 혈관으로 피가 가지 않게 되고 결국 심장근육 세포가 죽게 됩니다.
(1) 증상
보통은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10-20%는 심장근육의 손상이 진행하여도 이러한 전형적인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심근 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증상 심근 허혈은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게서는 1-4%가 발생하는데 비해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발생률이 높아 조기 진단을 어렵게 합니다. 이로 인해 심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경과나 예후가 나빠지는 요인이 됩니다.
(2) 진단
심장 효소검사, 심전도, 운동 부하 검사, 심근 관류 스펙트, 심장초음파, 관상동맥 CT 촬영, 혈관조영술 등을 이용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검사 방법이 선택됩니다. 확진검사는 혈관조영술로 하는데 조영제를 관상동맥에 주입하여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진단하는 것입니다.
(3) 치료
증상 발생 시간 및 혈관 협착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의 확장을 유도하거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약물요법을 시행할 수 있고, 관상동맥 내 금속 철망(스텐트) 삽입,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이나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잘라내고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뇌혈관질환
뇌경색은 대뇌동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심장과 경동맥 등 다른 부위에서 생긴 혈전 조각이 대뇌동맥의 혈류를 막아서 생길 수 있습니다.
(1) 진단
의심되는 경우 자기 공명 영상(MRI)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경동맥 내 중 막 비후도 측정 및 플라크 확인), 뇌혈관 조영술 등의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의 약물요법이나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면서 협착된 부위를 넓히는 수술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말초 혈관질환
팔, 다리, 발의 주요 혈관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걸을 때나 운동할 때 팔다리 근육이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파행’이라고 합니다. 병이 더욱 진행되면 쉴 때에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피부 궤양, 괴저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진단
파행 같은 증상이 있고 팔다리 맥박이 촉지 되지 않을 때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혈관 조영술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약물요법이나 하지 혈관 내 금속 철망(스텐트) 삽입 같은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미세혈관 합병증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장기는 눈과 신장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서 눈에는 수정체의 변화가 생기는 백내장, 홍채의 변화에 의한 녹내장, 외안근 마비, 시신경 이상 등이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안구의 망막이란 영화관의 스크린 역할을 하는 곳으로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망막 병증이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당뇨병 망막 병증
망막 병증 초기에는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고혈당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증식성 망막 병증을 거쳐 증식성 망막 병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와 수술로 시력 감퇴를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안과 진찰을 받아야 하며 시력에 이상 소견이 보이면 곧바로 안과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당뇨병 신증
신장에 발생한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신증이 발생할 위험인자로는 신증의 가족력, 고혈압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가족력, 사구체 여과율의 증가, 고혈당, 미세단백뇨, 야간 고혈압, 흡연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1) 진단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신장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데 주로 미세단백뇨 검사와 단백뇨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2) 치료
소변에 미세단백뇨(혹은 미세알부민뇨) 및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고혈압이 동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일 고혈압이 동반되었으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혹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혈당을 잘 조절하여야 하며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콩팥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일부 제한하도록 권고됩니다.
3) 당뇨병 신경병증
당뇨병 신경병증은 당뇨병을 오랜 기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반 수에서 발생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이 생깁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 있으면 신경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계 질환, 중성지방 증가, 고혈압 등과 관련성이 있습니다.
통증, 온도, 접촉 등 외부로부터의 여러 자극을 감지하는 신체 신경 중 주로 손과 발등의 말초 부위에 있는 신경이 만성적인 고혈당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되는 경우를 말초 신경병증이라고 하며, 자율적으로 신체의 여러 기능을 조절해 주는 자율신경이 손상을 받는 경우 자율 신경병증이라고 합니다.
(1) 증상
당뇨병 신경병증 중 말초 신경병증의 증상으로는 감각이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주로 발쪽, 특히 발끝 쪽으로 저릿저릿한 느낌, 따끔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 시리고 차가운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걷거나 발을 만지면 아프고 감각이 무디고 둔해지거나 남의 살을 만지는 것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상체에 땀 분비가 많고 하체에는 땀 분비가 안 되는 발한 장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소화장애가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을 느끼게 되는 방광기능장애, 부부관계가 어려운 성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진단
모든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 말초 신경병증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자율 신경병증 검사는 제2형 당뇨병은 진단 시에, 제1형 당뇨병은 진단 5년 후에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감각 이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신체검사, 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근전도 검사, 자율신경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3) 치료
당뇨병 신경병증이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차 목적이 됩니다. 신경병증의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중성지방 증가는 반드시 치료해야 하고, 절주 및 금연이 필요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보충은 권고되지 않으나 결핍 상태에 있거나 제한적 식이 섭취를 하는 경우에는 보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철저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합병증 발병을 지연 혹은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말초 신경병증으로 인한 저린 감각, 시린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당뇨병 족부 병증
당뇨병의 혈관 합병증 및 신경 합병증과 동반되어 족부에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상처가 생겼을 때 쉽게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발을 씻은 후 상처가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는 습관이 당뇨병 족부 병증의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상처가 나게 되면 의사의 진찰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쪽으로 파고들어 가는 내향성 발톱이 상처를 만들 수 있으므로 발톱을 깎을 때 일자로 깎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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