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세금 수수료 조건 방법 불이익 주의사항 총정리

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시, 세금 및 수수료가 발생하고, 일정 부분 해지 조건이 성립되어야 해지가 가능한 불이익이 있는 상품이 있어 주의사항과 해지 방법을 총 정리하였습니다. 세금과 해지 수수료를 중심으로 잘 확인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목차

 

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시, 세금 수수료가 발생하고 불이익에 대한 주의사항 확인이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1. 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세금

중도해지 세제 부담은, 고객이 자기 부담으로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에 세액공제가 13.2%~16.5%까지 가능하지만, 세액공제를 받은 후 중도해지할 경우에는 공제액보다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중도해지 시 세액공제받은 원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 소득세로 16.5% 과세되어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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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세액공제받기 전 해지 세금 : 자기 부담금의 13.2% ~ 16.5%까지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 연말 세액공제받은 후 해지 세금 : 세액공제 받은 원금 + 운용수익의 16.5% 기타 소득세로 세금 과세됩니다.

2. 퇴직연금 IRP 중도 해지 수수료

개인형 IRP 계좌에는 수수료 계산일 전일의 적립금 평가액을 기준으로 별도의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각각 부과되어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1일 이후 인터넷 뱅킹 또는 스마트 뱅킹 신규 고객은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면제되며, 이와 별개로 고객이 적립금을 펀드 또는 ETF로 운용할 경우에는 해당 운용 금액에 대한 보수가 별도로 부과되며, 보수율은 해당 상품의 투자설명서 기재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분	대면 개설 시 연간 수수료 율
	운용관리 수수료율		자산관리 수수료율
고객 납입액	1억원 미만	0.08%	1억원 미만	0.20%
	1억원 이상	0.07%	1억운 이상	0.18%
퇴직금	1억원 미만	0.25%	1억원 미만	0.20%
	1억원 이상	0.20%	1억운 이상	0.18%

• 수수료 계산식 : 대상기간 적립금 평가액 평균잔액 * 수수료율 * 경과일 수 / 365
• 단, 위 수수료율은 개인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수수료 면제 금융/증권사 : 삼성, 유안타,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 한화투자, 대신, NH, 하이투자, 포스, 현대차 증권, 하나금융투자 / 우리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3. 퇴직연금 IRP 해지 방법

가입은 영업점 창구,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등 대부분 온라인으로 모두 가능하지만, 해지는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만 가능합니다. 또한 펀드, ETF, 주식형 상품을 운용 중이라면 모든 상품의 매도가 완료되어야 해지가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이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내 주식이나 펀드가 매도가 되지 않으면 해지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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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 방법 :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만 가능
• 해지 조건 : 주식, 펀드, ETF 등의 투자형 상품으로 운용 중인 경우에는, 모든 상품의 매도가 완료되어야 해지 가능

4. 퇴직연금 IRP 해지 주의사항 (불이익 확인)

운용 상품의 해지, 교체, 계약이전을 위해 원리금 보장 상품을 만기전에 매도할 경우에는 만기 약정 금리보다 낮은 중도 해지 이율이 적용되며, 일부 펀드상품 편입 후 단기간 내 환매할 경우 환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필수로 교부되는 핵심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보고 해지 시 불이익을 확인 필요
• 핵심 설명서란? : 수수료 부과, 중도해지 시 불이익, 연금수령 조건과 수령한도, 납입한도, 적립금 운용 등 정보 기재

해지보다는 편입이 유리한 조건이 많으니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지를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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