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풀체인지 신형 디자인 예상도 유출본이 공개되었습니다. 2023년 최신본으로 현대자동차 공식은 아니며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사진으로 전면부가 스타리아 디자인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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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풀체인지 디자인 예상도
신형 포터 풀체인지 디자인 예상도 유출본 사진이 최근 공개 되었습니다. 당연히 현대자동차 공식은 아니며 유튜브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운 예상도인데 예전에 리베로 1톤 트럭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유튜브는 앞서 여러 차례 예상도를 맞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가는 부분인데 특히 최근 디자인 패턴을 모두 적용한 것에 따라 실제 양산차도 이와 큰 변화가 얼마나 있을지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포터 풀체인지 모델은 현차 신형 디자인이 모두 담겨있는데 로보캅 DRL, 보닛이 있는 앞부분, 픽셀라이트, 가로줄패턴 등 현대차에서 패밀리룩으로 디자인하는 대부분의 요소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현실적으로 생각됩니다.
포터 풀체인지 이유
모두 아시다시피 포터는 국내차 판매량 매달 1위를 하는 자동차 입니다. 이런 대체 불가능한 효자 상품을 굳이 연구 개발비를 투입해서 굳이 풀체인지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충돌 안정성 강화
먼저 현재의 포터 설계는 90년대 안전 기준입니다. 현재 수준에서는 당연히 안전도가 많이 떨어지고 실제로 사고 발생 시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안전적인 측면에서도 언젠가는 풀체인지가 꼭 필요했던 상황입니다.
현재 포터는 운전석과 승객석이 차량 엔진을 깔고 앉는 형태인 원박스 디자인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충돌 시 안전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한 것이 스타리아 또는 과거의 리베로 모델인데 안전성은 좋으나 회전반경이나 적재공간이 짧아져 수송력이 감소되는 치명적인 부분이 있어서 현재 포터 디자인이 유지된 것입니다.
사고 발생 시 엔진과 부품들이 파손되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크럼블존을 보강하여 위 사진과 같이 SUV 모델과 유사하고 거의 스타리아 앞부분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 같습니다.
2. 환경 규제로 인한 디젤 퇴출
현재 포터는 유로 5, 유로 6 수준의 모델로 앞으로의 유로 7을 충족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며, 디젤로 유로7을 충족하기는 사실상 가능은 하지만 비용과 효율 문제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그 자리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포터는 현재와 같이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양산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5년 이내 디젤은 거의 퇴출되는 분위기로 차량 선택 시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의 미래 상용 화물트럭 비전
현대차의 앞으로 상용차 비전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되며, 핵심 기술은 수소 전기차와 자율주행입니다.
첫 번째 사진의 모델은 현대 넵튠 수소 트럭 콘셉트가 모델인데 1930년대 미국의 기차에서 디자인 영감을 가져왔고 극강의 효율을 위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현대 마크가 사라지고 글자 레터링이 대신하고 있지만 가로줄 무닌의 와 로보캅 패턴은 그대로입니다.
두 번째 사진의 모델은 현대 트레일러 드론 콘셉트카 모델인데 마찬가지로 로보캅 디자인이지만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100% 완전 자율주행 또는 드론형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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