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예방접종 비용은 백신 종류별 가격 차이가 있으며, 종합백신 25,000원, 코로나 장염백신 15,000원, 켄넬코프 백신 15,000원, 광견병 백신 20,000원 정부지원 시 5,000원이며 접종시기, 접종 주기, 효과, 특징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반려동물 예방 접종
반려동물 예방접종 대상은 강아지 및 고양이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양이는 예방접종을 강아지보다 소홀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며 잘하시는 분과 못하시는 분의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입장에서 예방접종 종류별 가격 비용을 확실하게 정리해서 가져왔습니다.
반려동물 예방 접종 비용 및 시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은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필수로 접종 해야하며 특히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광견병 백신은 그 무엇보다 필수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이외 필수는 아니지만 인플루엔자 백신이 있는데 이는 사람으로 치면 독감 백신과 동일한 역할을 하니 겨울 시즌에 접종하시면 전염도 안되고 좋습니다.
구분 | 생후 6주 | 생후 8주 | 생후 10주 | 생후 12주 | 생후 3개월 | 1년마다 |
DHPPL 종합백신 |
1차 (25,000원) |
2차 (25,000원) |
3차 (25,000원) |
4차 (25,000원) |
O (25,000원) |
|
코로나 장염백신 |
1차 (15,000원) |
2차 (15,000원) |
O (15,000원) |
|||
켄넬코프 백신 |
1차 (15,000원) |
2차 (15,000원) |
O (15,000원) |
|||
광견병 백신 |
1차 (20,000원) |
O (20,000원) |
단, 광견병 백신의 경우 4월 또는 10월에 등록한 개 또는 강아지에게 예방접종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며, 본인 부담금이 20,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 적용되니 전략적으로 등록을 하시면 좋습니다.
반려동물 필수 예방 접종 종류
반려동물이 필수로 예방접종 해야하는 백신은 위의 표와 같이 종합백신, 코로나 장염백신, 켄넬코프 백신, 광견병 백신 총 4가지이며, 각각의 백신 종류별 효과 및 어떤 작용을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종합백신 (DHPPL 혼합예방주사)
주된 역할은 홍역, 가염, 파보장염, 급성 호흡기 감염증, 렙토스피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종합니다.
1) 홍역 : 발열, 호흡기 질환, 혈관/눈/피부 질환, 성장지연 예방
2) 간염 : 구토, 발열, 황달, 위장 비대, 간 통증, 백혈구 감소 예방
3) 파보 장염 : 무기력, 식욕부진, 설사, 탈수, 쇼크사 예방
4) 급성 호흡기 감염증 : 파라 인플루엔자로 인한 기침, 발열, 콧물, 식욕감소 등 예방
5) 렙토스피라 : 발열, 근육통, 탈수, 구토, 황달 등 인수공통 감염으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예방 필요
2. 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백신
먼저 현재 겪고 있는 covid-19가 아닌 장염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우리의 코로나는 알파이며, 장염은 베타 바이러스로 종류가 전혀 다릅니다.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예방합니다.
3. 켄넬코프 백신
전염성이 강한 기관지염으로 재채기와 기침이 강하게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며, 고령의 반려동물에게는 폐렴으로 발전하여 폐사까지 진행될 수 있어 반드시 예방이 필요합니다.
4. 광견병 백신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 질환으로 급성 뇌질환을 일으키고 발열, 두통, 구토, 기침 등이 수반되며 증상이 심해지면 경련과 마비 증상이 발생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하여 생후 3개월 이후에 반드시 접종하셔야만 하는 필수 의무 접종입니다.
광견병이 슬픈 이유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라 반려동물의 안락사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비용까지 지원해주는 것으로 내 반려동물과 나의 생명을 위해서 반드시 예방접종하셔야 합니다.
5. 기타
기생충 약은 필수는 아니지만 심장사상충 및 피부 내외의 벌레 유충 등을 없애기 위해서 접종이 필요하며, 인플루엔자 백신은 반려동물 독감 전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선택적으로 예방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비용 줄이는 방법
여러 백신을 맞혀야 하는데 동물병원에서는 위와 같은 1~3만 원대 가격이 발생되지만, 동물 약국에서 약제를 따로 구매하면 백신 종류별 1개당 5천 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구충제 및 영양제도 동물병원이 동물약국보다 5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동물약국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반려동물 해외직구 쇼핑몰을 이용하면 보조제품, 영양제, 소화제, 연고 등의 일반의약품 같은 약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펫 버킷, 아이허브, 아마존에서 주문하고 있으며 배송기간이 약 1~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구매하시면 급하지 않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출장이나 여행 시 반려동물을 애견호텔에 맡기게 되는데 보통 하루에 4~5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지만, 소형견 펫시터 비용은 1~2만 원 수준이라 훨씬 저렴합니다. 펫시터의 장점은 케이지에만 넣어 놓는 것이 아니라 산책도 시켜주고 일정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목욕까지 시켜줍니다. (펫시터 또는 온라인 카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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