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래퍼 슬리피, 전 소속사 소송 승리! 2억 받고 바로?

가수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 상대로 소송에서 승리하여 2억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슬리피는 바로 끊긴 수도 전기 요금부터 납부하고 생활고를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차

 

가수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 상대로 승소하였습니다.

래퍼 슬리피 승소로 2억 받는다

1. 래퍼 슬리피(본명 김성원), 전 소속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리

그동안 받지 못한 계약금, 출연료 등 합치면 약 2억을 받게 됩니다.

2. 슬리피는 받지 못한 돈 합계가 3억 6천만 원이라고 하였지만 2억만 인정되었습니다.

전 소속사에 위자료 요구도 기각되었습니다.

래퍼 슬리피

3. 재판부 의견

슬리피가 전기 수도가 끊기는 등 생활고를 겪은 점을 참작하였습니다.

4. 전 소속사 명예훼손 대응

방송에서 생활고를 전 소속사로 인해 겪었다는 내용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5. 갈등은 2019년 시작

당시 TS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고, 양측은 법원의 조정을 거쳐 합의했습니다.

6. 갈등 재점화

하지만, 전 소속사 측이 슬리피가 SNS 광고수입 등을 소속사에게 숨기는 등 전속계약 위반 혐의를 주장하였습니다.

7. 결론

2심에서 슬리피가 승소하였기에, 소속사사 항소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승소입니다. 결과적으로 2억 원을 받게 되겠지만 소속사가 항소하면 또 몇 년간 법정 공방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